2014년 플랫폼 문화비평상에 대하여
Actor : 관리자, Date : 2014/03/08, Hits : 1272
안녕하십니까? 항상 저희 <플랫폼>과 플랫폼 문화비평상을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현 인천시의 재정 상황에 대해 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열릴 아시안게임에 많은 재정이 투입되면서 각 분야의 예산이 삭감되거나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저희 플랫폼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발간되는 잡지는 컬러를 대폭 줄였고, 종이를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까지 6회를 맞이하였던 플랫폼 문화비평상은 올해 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공모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플랫폼 문화비평상의 설립 취지가 '침체된 문화예술비평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었지만, 문화예술 분야 자체가 위축되어 버린 상황 앞에서 난감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플랫폼 문화비평상을 부활시켜 보다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플랫폼>을 향한 조언에 감사드리며, 삼가 줄입니다.